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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임창정 콘서트에 함께 했다.
서하얀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쁜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대구 콘서트 마치고 급하게 KTX타고 퇴근(했다). 다음 콘서트는 대전에서 만나요”라며 남편 임창정이 부탁한 홍보 멘트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하얀과 임창정이 대기실에서 가깝게 붙어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서하얀은 하얀색 민소매 의상에 진주 머리핀을 착용한 채 임창정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다. 또다른 사진에는 열차 안에서 임창정과 서하얀이 편안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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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하얀과 임창정은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자녀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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