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야구선수 이용규(왼쪽)과 배우 유하나. 출처| 유하나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유하나가 남편이자 야구선수 이용규와 달달한 투 샷을 공개했다.

11일 유하나는 자신의 SNS에 “연애할 때는 아침 해 뜰 때까지 소주를 함께 마셔주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더니 결혼하고 났더니 자기는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소주는 진짜 못 먹는대고 야구가 세상에서 1순위래는 사기 캐릭터와 오래간만에 셀카”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댄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결혼 11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처럼 달달한 일상을 보내는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2004년 영화 ‘나두야 간다’로 데뷔한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이용규와 결혼했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