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2_07_11_15_16_29_454

캡처_2022_07_11_15_16_29_454

캡처_2022_07_11_15_16_29_454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김구라가 이광기의 안검하수 수술을 폭로했다.

최근 유튜브채널 ‘구라철’에는 ‘골때리는 식사동 당구대회. 라인업=bts뷔 아빠친구, 벤틀리 록커, 파주 경매남, 그리고 인천다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자신의 동네 이웃 주민인 배우 이광기, 가수 홍서범, 김태원과 함께 당구 대회를 열었다.

먼저 이들은 당구장에 가기 전 카페에 들러 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김구라는 홍서범을 향해 “결혼을 두 번 했다. 그니까 이 형(홍서범)이 전처도 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와이프도 안다. 우리 옛날에 동현이 엄마가 키가 크다. 한 171~2cm 된다. 지금 아내도 작진 않은 데 한 166cm 정도 된다. (홍서범이) 지금 우리 와이프가 더 컸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니 큰데, 옛날에 동현 엄마가 더 컸어’ 이랬더니 아니래. 동현 엄마는 작다고. 내 와이프인데!”라고 열변했다.

캡처_2022_07_11_15_16_29_454

캡처_2022_07_11_15_16_29_454

캡처_2022_07_11_15_16_29_454

하지만 홍서범은 꿋꿋이 “내가 보기에는 지금 와이프가 더 크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구라는 “내가 17년 산 여자하고 지금 산 여잔데”라고 어이없어 했다.

그때 이광기가 뒤늦게 등장했고, 김구라는 “이 형 자리 잡은 거 보이지. 안검하수!”라고 수술 여부를 급폭로했다. 당황하던 이광기는 “그래 했어. 자리 잘 잡았어”라고 인정했다.

이어 이광기는 홍서범을 바라보며 “형 하는 거 봐서 너무 자연스러워서 했어”라고 물고 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