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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한국 빙상 국가대표 유망주들이 두달 동안 합동훈련을 하며 기량을 끌어올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12일 “2022년도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선수들의 하계 합동훈련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1~2022 시즌 국내대회 기록과 선발전 성적 등을 통해 뽑혔다.
우선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유망주들이 17일부터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훈련을 개시할 예정이다. 쇼트트랙도 이날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피겨 종목은 지난 11일부터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와 경기도 과천시 시민회관 빙상장에서 훈련에 돌입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종목별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대표 선수단 합동훈련은 잠재력이 높은 어린 우수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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