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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공립박물관 의왕향토사료관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7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향토사료관의 기증유물전시 ‘이씨 할아버지가 살았던 옛날에는’의 해설을 듣고 전시유물인 90년대 초반 의왕신문을 활용한 ‘우리가족 신문 만들기’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외부 활동을 하지 못했던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와 관련된 기증유물 관람을 통해 시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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