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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진도=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에서 ‘청년 창업 스쿨’ 수료식이 최근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됐다.
창업에 관심 있는 진도군 청년 26명이 참여해 창업 아이템 선정·개발, 마케팅, 성공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청년 창업 스쿨 수료생에게는 창업을 위한 컨설팅 맞춤형 솔루션 창업 지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년들에게 우리군의 미래가 달려 있으므로 청년들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청년 지원정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청년 인구유입과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 청춘 아카데미’를 청년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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