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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 강화군은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지난 14일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는 신정체육시설 물놀이장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16일 강화군에 따르면 유천호 군수는 신정체육시설 내 물놀이장을 비롯해 산책로, 야구장, 체육관 등을 둘러보고 안전시설·장비 확보 및 관리 실태 등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신정체육시설 어린이 물놀이장은 안전과 위생에 초점을 맞춰 최첨단 여과시설을 갖추고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 물놀이장은 1265평 규모로 물놀이형 수경시설, 유아풀장, 세족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 버섯폭포, 바닥분수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유아풀장, 세족장, 접이형그늘막, 샤워시설 등의 이용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지역 주민 외에도 김포, 고양, 인천 등 수도권 각지에서 방문하며, 평균 이용객 수가 1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장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는 “신정체육시설은 공원으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며, 신 이용객이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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