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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경기 성남시는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58명의 추진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21일 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 추진위원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는데, 마을활동가, 직장인, 학생, 주부 등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홍보 서포터즈(61명) △마을정책 포럼 기획·운영(31명) △마을공동체 활동 체험·전시 부스 운영(42명) △공연, 바자회 운영(24명)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오는 9월 17일까지 활동한다.
성남시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는 ‘희망성남 마을 주간’인 오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시청 광장,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 내 주요 거점 공간에서 열린다.
시민공모로 선정된 ‘설레임! 이끌림! 어울림!’을 구호로 성남마을 페어, 마을놀이 마당, 마을공동체 공연, 모두 함께 바자회, 마을활동가 OX 퀴즈, 대동놀이, 마을·기획·협력 포럼 등 다양한 마을 행사가 열리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9번째 개최하는 성남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다.지역주민과 마을활동가들이 어우러져 행사를 즐기고, 새로운 마을공동체 활동을 모색하는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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