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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강진=조광태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1일 민선 8기 군수로 취임한 후 육아휴직 불이익 타파, 화합과.이번 정기 인사의 배경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기회의 땅 신강진 시대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으로 군민이 잘사는 ‘신강진 기적’을 이루고자 첫인사를 단행했다.
이로써, 강진군은 조직개편, 인사, 추가경정예산 확보로 강진호 비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인사는 강진원 군수가 후보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연간 관광객 500만명 유치와 신규 일자리 5천 개 창출, 가구당 연소득 5천만원 실현과 강진인구 5만명 시대를 달성하기 위한 5.5.5.5의 공약 위주로 조직을 개편하고 적재적소에 직원들을 배치해 원할하게 강진호가 순탄하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군정 핵심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대거 발탁했으며 팀장의 경우 능력과 경륜을 고려해 배치해 군민의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무엇보다도 과장, 팀장, 직원 간 화합과 공무원과 주민간의 소통을 강조하며 신강진 시대 역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긴밀한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민선 8기 핵심 사업을 담당할 팀장 직위의 경우 직원 대상으로 공모해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화합과 협력으로 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 발탁했다.
공모 직위는 탁월한 성과를 발휘한 공무원에게 근무성적평가에서 가산점을 줘 추후 승진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육아휴직 사용 후 복직한 직원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인사로 새로운 신강진을 창조해 높은 소득 창출과 청정한 강진지역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기적과 희망이 싹트고 우리나라가 국민과 해외의 외국인들이 다시찾는 신비의 땅 강진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무원들이 역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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