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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장흥=조광태 기자] 전남 장흥군의회는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연수를 남해군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가오는 군정질문을 대비해 군정 이해도를 높이고 현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질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군정질문 기법,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청사인 남해군 청사를 방문해 청사 신축 현황을 청취하며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사업과 관련한 벤치마킹을 했으며 전문체육부터 생활체육까지 다양한 체육인이 방문하는 남해 스포츠파크를 방문해 장흥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체육인재 개발원 및 정남진 종합스포츠 타운의 장기적 비전을 고민했다.
왕윤채 의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군정 현안 사업에 군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하며 “의정 연수로 의원 및 직원의 전문성을 높혀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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