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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배우 하윤경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합류할 전망이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스포츠서울에 “하윤경이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최영림 민예지 극본, 이나정 연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자신의 전생을 기억한 채 환생을 거듭해 19회차 인생을 살아가는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운명의 남자와 만나며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윤경은 극 중 반지음의 전생이자 문서하의 첫사랑인 윤주원의 동생 초원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윤경은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최수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수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는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와 로스쿨 동기이자 한바다 로펌 동료로, 우영우가 지어준 ‘봄날의 햇살’이라는 애칭으로 통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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