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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광양=조광태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25일~오는 8월 3일 2022년 태인동 도시재생 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대학 2기를 운영한다.
태인동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일반, 지역주민 의식 개선, 주민리더 양성 등 자생적 성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됐다.
도시재생대학 2기는 지난 3~6월 진행된 도시재생대학 1기의 후속 과정으로 실무 위주 사례교육과 현장 탐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 2기의 교육내용은 도시재생 일반, 주민 화합과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 스킬, 마을 축제 기획 및 행사 운영 등 태인동 여건에 부합하는 도시재생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실무와 노하우 습득에 초점이 맞춰졌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태인동 도시재생대학 2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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