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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주원이 주량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주원이 출연했다.
이날 주원은 자신의 주량을 밝혔다.
주원은 2020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배우 김희선과 특급 케미를 보여줬다.
DJ 류수영은 대표적인 연예계 ‘알쓰(알코올 쓰레기)’인 주원과 김희선의 주량에 대해 언급했는데, 주원은 “(김)희선 누나보다 셀 수 없다”며 “와인 한잔 마시고 첫 만남에 잠들었다”고 떠올렸다.
류수영 또한 “(주원이) 원래 회식할 때 1cm씩 먹으며 취해간다”며 “잘생기고 멋진 남자가 술을 못 먹으면 매력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은 “좀 아쉬울 때도 있다”며 ‘먹으면 점점 (주량이) 늘어간다’는 류수영의 말에 “그 기간이 괴로울 것 같아서 섣불리 도전을 못한다”고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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