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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북 선도문화연구원은 오는 4일 오전에 완주군 구이면 내 구이저수지에서 ‘아픈 지구 살리기 캠페인’ ‘구이저수지를 살리는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15일부터?8월?8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2022(단기 4355)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우리역사바로알기,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JTV전주방송,호남제일신문 등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EM은 유용한 미생물이라는 뜻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및 배양한 것이다.
이 미생물들은 악취 제거, 식품의 산화 방지, 하수구 정화, 음식물 쓰레기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곳에서 수질 정화에도 활용되고 있다.
한편 선도문화는 개인의 삶, 조직이나 국가의 운영이 모두 자연의 조화로움 속에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이다.
천지인정신,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인종, 국가, 사상, 종교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건강, 행복, 평화를 지향하며, 인권보호, 인간 존중, 나라사랑, 자연보호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이다. 국내외에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홍보하여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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