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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2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발표한 선거선고공보 등을 대상으로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의 합리성, 재원조달 방안의 안전성 등을 1차로 전수조사 한 뒤 2차로 자치단체장의 철학과 비전의 부합성 및 공약사업 작성 과정의 민주성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김 시장은 수도권 남부 명품도시의 완성을 위해 △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 전국최고 수준의 교육의뜸도시 △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 도시 △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의 7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당시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의왕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획기적인 지원을 통해 의왕시의 교육, 복지 분야 등을 전국최고 수준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왕곡복합타운, 오매기지구 친환경 도시개발사업, 첨단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제2(부곡동)· 제3(포일동)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을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명확하게 제시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의왕 전역을 관통하는 4개의 복선전철사업 등 지역별 균형 잡힌 도시인프라 확충사업과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의 당면 현안 과제와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8기 7대 비전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해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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