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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부안=고봉석 기자] 전북 부안군은 지난 3일 곰소젓갈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광옥 위원장(현 곰소젓갈마을협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그간 개최해왔던 곰소젓갈발효축제를 뒤돌아보는시간을 갖고 지난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19 확산추세에 대한 철저한 대비, 축제 슬로건 제안 및 결정,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주민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축제에서 먹거리가 부족했던 점을 보완, 풍부한 먹거리와 참신하고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잡았다.
부안군 관계자는 “기존에 추진했던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곰소젓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곰소젓갈발효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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