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022 비짓서울 59초 영상 공모전 메인 포스터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의 홍보를 위해 ‘2022 비짓서울 59초 영상 공모전’을 다음달 16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을 사랑하는 국내 거주 내외국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59초 이내의 짧은 영상인 숏(Short) 콘텐츠 특화 영상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서울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율 주제로 서울에서 먹고 놀고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지원분야는 가로형과 세로형 두 가지로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작은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가로형과 세로형 두 지원 분야를 합쳐 총 15개 작품을 뽑는다. 상금 400만 원 규모의 대상 1편을 포함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0편으로 총 상금은 2300만 원이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다. 지원하는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개인 유튜브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VISITSEOUL, #59SVIDEOCONTEST)와 함께 업로드한 후, 비짓서울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https://bit.ly/3PUpeh5)에서 구글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서울관광 100초 영화제’가 진행돼 수상작 19편이 비짓 서울 TV 공식 유튜브에 게재돼 현재 기준 총 42만 뷰 이상을 달성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공모전 작품들이 잠재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 목적지로서의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서울관광의 최신 정보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colo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