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남구=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는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8일 “작은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공연을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준비했다”며 “공연 상연을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의 신청 접수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형극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공연 작품으로 구성됐다.
우선 지혜의 소중함과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꼼지와 왕콧구멍’을 비롯해 교우 관계를 주제로 하는 ‘똥돼지 왕방귀’, 용기와 자신감을 소재로 한 ‘뚜비 메가파워’ 등 3편이다.
남구는 관내 77곳의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희망 도서관을 모집하며 공·사립 작은도서관 26곳을 선정해 인형극 상연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