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감격\' 이가미, 내가 WBFF 프로카드를 획득하다니... [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 성남=이주상기자]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 가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WBFF(World Beauty Fitness &Fashion) 코리아’에서 피트니스 모델 겸 선수인 이가미가 디바 비키니 모델 클래식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선수들에게 ‘꿈의 카드’라고 불리는 프로카드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프로 트레이너, 프로 모델로 대접받을 수 있는 실력과 권위의 상징이다. 이가미는 지난 2020년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머슬마니아 대회에도 출전해 스포츠모델과 미즈 비키니 두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받았다. 세계적인 대회에서 최고의 상을 받은 이가미는 “딸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 항상 옆에서 지켜보면서 음으로 양으로 도왔다. 묵묵히 곁은 지켜준 딸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애틋한 모녀의 정을 전했다. 이가미는 중성미 넘치는 마력의 용모와 여전사를 연상케 하는 탄탄한 라인으로 수많은 광고에 출연했다. 광고 외에도 MBC의 오전 생방송 프로그램인 ‘오늘아침’에 출연하며 미와 건강을 전파했고,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앙드레김을 추모하는 ‘앙드레김 스페셜 에디션 패션쇼’의 메인모델로 서기도 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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