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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순=조광태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하계훈련을 마무리했다.
전남 화순군에 따르면, 후보선수단은 전국 고등부 선수 중 우수 선수로 선발된 60명의 남녀 선수들로 구성됐다.
후보선수단은 지난 1월 동계훈련도 하니움에서 했었다.
고영구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 감독은 “우수한 체육시설과 좋은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화순을 다시 찾게 됐다”며 “체육시설 사용료, 수송차량 지원과 방역물품 등 화순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단은 10일 하계훈련을 마치고 12일부터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드민턴 메카인 화순을 찾아주신 선수들과 지도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 선수들이 최고의 체육시설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시설 확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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