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_이혜영 소라동환 응원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돌싱글즈3’가 19세 이상 관람가로 시청 등급을 조정해 더 화끈한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ENA, MBN 공동제작예능 ‘돌싱글즈3’에서는 한정민과 조예영, 유현철과 변혜진이 두 번째 신혼여행 후 동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MC들은 이소라와 최동환의 선택 결과를 언급하며 강렬한 여운을 호소한다. 특히 이혜영은 “개인적으로 스페셜 방송에서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사랑이 다시 싹텄으면 좋겠다”고 바란다. 더불어 이들에게 과몰입한 MC들은 제작진에게 “스페셜 방송 때 많은 준비를 부탁한다”며 당부한다.

또한 MC들은 한정민과 조예영, 유현철과 변혜진의 이야기가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됐다는 소식에 흥분한다. 이혜영은 “‘19금’에 맞춰서 멘트를 마음대로 해도 되느냐”고 묻고, 이지혜는 “괜찮을까 모르겠지만 자신 있다”고 말한다. 유세윤 또한 “몸이 근질근질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돌싱글즈3’ 제작진은 11일 “최종 선택 직후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 두 커플이 더할 나위 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신혼여행의 달달함을 담기 위해 ‘19세 이상 관람가’로 시청 등급을 조정했으며, 신혼여행 후 동거에 들어간 두 커플의 달달한 케미와 현실 고민에 대한 부분도 추후 있는 그대로 담길 것”이라 전했다.

한편, ‘돌싱글즈3’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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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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