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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해남=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은 오는 25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중견 탤런트 등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22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개최한다.

코미디언 정진수와 성우 김옥경이 사회를 맡아 배우 정혜선, 양재성, 박칠용, 김정하, 서권순, 김형자, 송경철, 정종준과 성우 유만준, 홍승옥, 이종구, 한상혁, 김도현, 김정미, 김정애, 이연희, 가수 조용주와 당찬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낭만콘서트는 인기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수사반장’의 명장면 재구성과 함께 성우들의 라디오 드라마 재연,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오후 7시부터 100분간 대중예술인과 관객들이 함께 울고웃는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대 공연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해남군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인 4매 한정 무료 공연이다.

아울러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일부 좌석은 전화예매도 진행한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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