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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박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군 소속사 토탈셋은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아티스트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군은 재택 치료 중이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박군은 오는 10일 ‘울산 서머 페스티벌’과 13일 ‘성남 피크닉 콘서트’에 불참하게 됐다.
한편 박군은 지난 4월 방송인 한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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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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