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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진안=고봉석 기자] 전북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한주환)은 지난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스마트폰교육 및 디지털 에듀버스체험(스마트기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어르신 케어로봇(다솜이)시연, AI스피커, VR, 드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스마트 기계를 다루는 것이 두렵고 어려웠는데, 교육을 통해서 사용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주환 진안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체험 교육을 통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노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상황에서 비대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어르신들의 디지털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정규프로그램으로 스마트기기반을 개설하여 스마트폰활용 및 키오스크 교육을 매주 1회씩 1년간 3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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