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남성 기능성 이너웨어 전문 기업 ‘라쉬반’과 함께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부산은 "오는 16일 서울 이랜드 FC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남성 기능성 이너웨어 전문 기업 ‘라쉬반’과 함께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알렸다.


라쉬반은 신체 부위의 온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형태의 남성 속옷을 개발해 세계 17개국에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경영의 가장 우선된 과제로 ESG 가치창출을 내세우며 친환경 제품, 패키지를 기획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산은 올해 라쉬반과 스폰서십을 체결, 마케팅 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함께 협업했다.


이번 브랜드 데이에서는 라쉬반 관계자의 시축을 비롯해 하프타임 게임 이벤트 등 부산아이파크와 라쉬반의 ‘케미’를 톡톡히 보여줄 예정이다. 입장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경품 응모권을 제공, 당첨된 팬에게는 라쉬반에서 준비한 남성 속옷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 관계자는 "라쉬반과 스폰서십을 체결한 것에 이어 브랜드 데이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라쉬반과 더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브랜드 데이 개최 소감을 밝혔다.


백경수 라쉬반 대표는 “움직임이 많은 축구 선수들에게 보다 편한 착용감, 땀, 냄새 등의 고민을 없애주며, '집중력'을 끌어내 마침내 좋은 결과로 이끌어주는 스포츠 언더웨어 라쉬반을 알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부산과 라쉬반의 든든한 케미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kang@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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