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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진도=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 군내면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으로 방역 서비스 등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찾아가는 복지팀과 자원봉사자들이 군내면 정거마을 소외계층 집을 방문해 집안 청소와 방역, 이불 빨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해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가구에 질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클린24에서 방역을 무료로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에 함께 참여 할 기회를 주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 가구 환경 개선 활동을 위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군내면 관계자는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 서비스 연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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