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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 옹진군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서해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청정한 환경만큼이나 품질 좋은 섬 농수산물로 유명한 곳이다.
20일 옹진군은 9월 1일, 9월 2일 양일간 옹진군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옹진군청 파도 광장으로 포도, 단호박, 마늘 등 농산물과 김,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섬 지역 특산물들을 구입 할 수 있다.
특히 옹진군은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군청 인근지역 미추홀구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배송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만에 개최하는 직거래 장터로 그동안 만나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섬 농산물과 깨끗하고 품질좋은 수산물을 섬지역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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