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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 동구 김찬진 청장은 지난 17일에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현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일 구에 따르면 현장 방문은 취임 후 첫 전통시장 방문으로 지난 19일까지 현대시장, 중앙시장 등 주요 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앞서 송현시장은 최근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장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해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찬진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예전처럼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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