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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인천=장관섭기자] 인천 부평구 차준택 청장은 지난 19일 부평6동에 건립된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구에 따르면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경찰종합학교가 이전한 이후 부평남부권역의 노인문화 인프라 확충과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 건립계획이 수립됐다.
이후 2021년 착공해 1년 4개월간의 공사 기간과 총공사비 109억 원을 투입해 올해 7월 준공됐다.
연면적은 3240.6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 남부노인문화센터는 노인들의 여가 문화를 위해 코인노래방, 당구장, 탁구장, 요리실습실, 밴드실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남부권역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항을 해결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개관을 계기로 교양, 취미생활 및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보다 윤택해지고 활력 넘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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