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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장나라가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22일 장나라는 자신의 SNS에 “어제 비구협 보은쉼터에 다 같이 다녀왔어요!! 우리 한대장 보름이가 나서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어요^^ 먼 거리같이 으쌰 으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장나라는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한보름, 조혜정을 비롯해 윤종훈, 채수빈, 채연 등 여러 인맥들과 함께 유기견 센터를 찾았다.
이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보은쉼터 입니다! 운영진분들, 오랜 세월 애들을 지켜오신 봉사자님들... 정말 정말 고생이 많으시더라고요. 더 많은 분들이 따스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 보내주시면, 조금 더 나은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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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도 방진복을 입고 구슬땀을 흘리며 유기견 보호 센터 관리에 힘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 밖에도 고무장갑을 보내주고 사진을 찍어주고 간식을 보내준 여러 사람들에게 빠짐없이 감사를 표하는 매너가 돋보인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진짜 천사다” “고생 많으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6월 6살 연하의 촬영 감독과 결혼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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