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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문경은(51) 전 서울 SK 감독이 새 경기본부장으로 내정됐다.
KBL(한국프로농구)은 25일 “문경은 전 서울 SK 감독을 새 경기본부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문 전 감독은 다음 달 1일 임시총회 승인을 거쳐 선임된다. 그는 일신상의 사유로 이달 말 물러나는 박광호 현 본부장의 잔여 임기(~2024년 6월)를 채운다.
문 전 감독은 연세대, 프로농구 삼성, 전자랜드 등에서 ‘람보슈터’라는 별칭을 갖고 맹활약했으며, 서울 SK 감독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KBL 기술위원장을 맡아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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