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스포츠서울|광산구=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난 29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 이해, 동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공공서비스 전달체계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박경원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전략기획실장은 “다양한 지역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하는 공동 영역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에서의 복지, 건강 기능 역할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해 공동체 돌봄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광산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프라 확대를 위해 현재 16개 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선배치했으며 5개 농촌동에는 감염병 상황에 따라 추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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