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광주=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31일 아침 8~9시 두암타운 사거리에서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함께했다.
자치경찰위원회, 북구청, 녹색어머니회,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광주전남지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보행자 보호 안전의식 고취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12일 시행된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마음을 담아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통학로에 보차도가 분리가 안 돼 있거나, 주정차 위반 차량들이 있는 상황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