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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코미디언 맹승지가 수영복 몸매를 뽐냈다.
맹승지는 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수영복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1986년생인 그녀는 37세라는 나이가 전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놀라움을 샀다.
단발 헤어에 검정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그는 한 손으로 얼굴을 괸 채 입술을 내민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10대 아이돌 같은 착각마저 들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점점 어려지는 듯”, “86년생이 아니라 96년생 같음”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연극 ‘미스터 신’에 출연하는 등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greengree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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