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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가수 홍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3일 “홍자가 이날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홍자는 3차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했다.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치료 중이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자는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했다. 2019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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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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