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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인간고양이’ 유나쓰② “스포츠서울 독자여러분, 추석을 맞아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섹시코드의 여왕’ 유나쓰(하윤아)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24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인간고양이’ 유나쓰는 독보적인 섹시함과 매력으로 남성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충남 서산시에 있는 신두리 해변에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유나쓰는 핑크빛 비키니로 남심을 저격했다. 한가위를 앞두고 유나쓰는 팬들은 물론 스포츠 독자들에게 “추석을 맞아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해요”라며 덕담을 건넸다.
-인간고양이라는 애칭의 유래가 궁금하다.팬들이 고양이 얼굴에 고양이처럼 깊고 푸른 눈빛이 있다고 말하면서 애칭이 됐다. 하지만 성격은 외모와 달리 털털하다. 팬들이 실제로 나를 만나면 얼굴에서 느껴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이 있다며 놀라곤 한다.
-활동명인 유나쓰의 뜻은.본명이 하윤아다. 지인들이 윤아라는 이름을 편하게 부르면서 ‘유나쓰’가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무엇을 잘하면 말 끝머리에 ‘~잘했쓰’라고 부르는데 그런 느낌을 이름에 넣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24만 명의 팔로워가 따르고 있다.팬들은 나의 소중한 자산이다. 댓글을 통해 자주 소통한다. 게시글도 자주 올려 팬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려고 한다. 서로의 고민과 꿈을 이야기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웃음).
-모델이 된 계기는.고등학교 때부터 SNS를 시작했다. 개인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작가들의 연락이 많았다. 궁금함에 카메라 앞에 서게 된 것이 모델의 시작이었다.
-유명 그라비아 사이트의 전속모델이다.내가 좋아하는 비키니와 란제리를 소화면서 전속모델이 됐다. 45번의 웹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를 촬영하고 나면 팬들이 또 다른 모습을 요구한다. 팬들의 ‘볼매’라며 계속 촬영을 요구하고 있다.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는 것은 정말 즐겁고 재미있다.
-수입이 궁금하다.매달 한 번씩 정산한다(웃음).
-비키니와 란제리를 좋아하는 이유는.어렸을 때부터 비키니와 란제리를 보면 그냥 좋았다. 입었을 때의 느낌도 좋았다. 지금도 사이트를 통해 ‘신상’을 찾는다. 신상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생각하면 즐겁다(웃음).
-비키니와 란제리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다.각각 100벌 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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