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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이 자혜요양원을 방문 행복한 추석연휴를 기원했다.

[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민생현장을 두루 방문하며 행복한 추석 연휴를 기원했다.

박 시장은 지난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한 뒤 오후에는 자혜요양원·공생재활원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박 시장은 복지시설들의 태풍 피해 여부를 점검하면서 종사자와 입소자를 위문·격려했다.

7일에는 목포해양경찰서, 해군제3함대사령부, 육군제8332부대 1대대, 목포소방서, 목포경찰서 등 5개 유관기관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어 8일에는 목포농산물도매시장과 하당원예농협공판장에 이어 청호시장, 종합수산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경기를 살피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박홍률 시장은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직후 맞는 연휴인데 다행스럽게도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게 추석을 맞게 됐다”면서 “물가상승,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상황인데 목포시민 모두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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