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전경.
진안군청 전경.

[스포츠서울 l 진안=고봉석 기자] 전북 진안군체육회가 2021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는 대한체육회가 생활체육지도자의 발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평가로 체육회 운영성과, 수혜자 만족도, 구성원 업무성과 등의 성과지표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평가는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어촌형 등 도시 형태에 따라 실시된다.

군은 농어촌형 그룹으로 지난 2020년도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인센티브를 지급받았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88.93점으로 전국 5위를 차지하여 전라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의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진안군체육회관계자와 생활체육지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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