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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경기 용인시는 오는 20일까지 도시계획위원회의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민간위원은 도시계획 분야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맡는다. 19명 내외로 모집하며, 선정된 위원은 2년 동안 활동한다.
모집 분야는 △도시계획(경관·디자인·부동산 등 포함) △건축 △방재·토목 △교통 △환경 △조경 등 총 6개다.
응모 자격은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건설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연구책임자급 이상 등 모집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신청 방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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