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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안양시의회는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19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전자회의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996년 본회의장 설치 이후 전자회의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용지 절약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본회의 운영 실현과 투표 절차의 간소화 등 효율성과 투명성이 한층 높아진다.
특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의 회의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회의 진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회의 운영에 IT기술을 접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 진행이 가능해진다.
최병일 의장은 “본회의 전자투표시스템 구축으로 시의회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의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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