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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일자리박람회 모습. 제공=의왕시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오는 2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일자리박람회 ‘좋은 일(job) 만나는 날(Day)’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일자리박람회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개 구인업체가 참가해 현장에서 1대1 채용면접이 진행된다.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좋은 일(job) 만나는 날(Day)’은 △취업·창업·노무상담 △이력서 컨설팅 △취업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 구직자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취업타로 △커피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돼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성제 시장은 “일자리박람회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가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일자리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의 원활한 채용의 장이 되고 취업시장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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