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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는 조규성.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조영욱(FC서울)이 축구대표팀에 추가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조규성이 좌측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 경기 출전시 부상 악화 등의 우려가 있어 조영욱을 추가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조규성은 벤투호에 승선해 19일 첫 훈련에는 임했다. 하지만 지난 20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벤투호 훈련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부상이 있는 나상호(FC서울)와 함께 실내에 머물며 회복에 집중한 바 있다.

다만 조규성은 소속팀 전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축구협회는 “구단과 상의 후 대표팀에 남아 치료 및 회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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