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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구례=조광태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복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계획을4년마다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3년부터 향후 4년간 군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을 반영해 “촘촘한 복지안전지대 구례”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 머물고 싶은 정주여건 마련 일자리 창출로 삶의 질 향상 희망을 가꾸는 교육·문화 등 4개의 추진전략으로 25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김순호 군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는 전 계층에 고른 혜택과 지속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복지정책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생활에 대한 실질적 만족도가 증대된 지역사회공동체 추구를 위한 민선8기의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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