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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멤버들로 구성된 ‘라임라잇’(LIMELIGHT)을 위해 막강 K팝 드림팀이 뭉쳤다.
라임라잇은 오는 29일 프리데뷔 EP ‘LIMELIGHT’을 발표하고 K팝씬에 첫발을 내딛는다. 완벽한 팀워크와 최고의 퍼포먼스를 강조한 데뷔 앨범에는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링에 걸쳐 K팝 드림팀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STARLIGHT’에는 아이즈원 신드롬을 만든 프로듀싱팀이 의기투합했다. 아이즈원의 ‘FIESTA’ ‘비올레타’ 등을 작업한 김승수, 최현준 그리고 아이브, 오마이걸 등과 작업한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맡았다. 이들은 아이즈원 이후 30개월만에 라임라잇을 위해 뭉치게 됐다.
프로듀서 김승수는 “‘서바이벌 출신 드림팀’, ‘확장형 걸그룹’ 등 타 그룹과 다른 정체성을 가진 만큼, 라임라잇에 개성 있는 맞춤옷을 선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 중인 YGX의 도우가 퍼포먼스를 맡아 강렬하고 인상적인 라임라잇의 에너지를 완성시켰고,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예지는 멤버들의 트레이닝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데뷔 앨범에는 방탄소년단, 몬스타엑스와 작업한 브라더수와 씨스타의 ‘나혼자’ 송하예의 ‘니소식‘등 히트곡을 작업한 똘아이박 등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라임라잇은 화려하고 무게감 있는 트랙 ‘STARLIGHT’와 매력적이며 몽환적인 곡 ‘EYE TO EYE’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하고, 뮤직비디오 본편과 스페셜 클립을 포함해 총 8편의 비디오를 공개한다.
라임라잇은 ‘걸스플래닛999’로 얼굴을 알린 이토 미유와 ‘방과후 설렘’의 막강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은 수혜 그리고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가은 등으로 구성된 걸그룹. 29일 데뷔에 앞서 27일 타이틀곡 ‘STARLIGHT’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는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143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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