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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보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보성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 600여 명이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보성군은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대비 실제 훈련 등을 추진하며 민·관·군·경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기관장을 중심으로 준비단계에서부터 사후 처리까지 을지연습을 충실하게 이행한 점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테러 대응 및 화재 대비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발휘해 이번 을지연습의 백미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을지연습 평가에서 보성군이 전라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 모두가 협력해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한 결과”라며, “이번 을지 연습에 참여한 민·관·군·경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보태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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