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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배우 최진혁이 성실하게 연기할 것을 다짐했다.
최진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만의 시상식. 참 감회가 새롭고 첫 연기 대상 때 이후로 처음으로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고...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잘 배려하고 성실하게 연기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을 본 배우 이지훈은 “이 형 표정 맛집이네”라며 칭찬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불법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시점으로 집합 제한 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한편, 논란 이후 자숙하던 최진혁은 지난 5월 약 8개월 만에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최진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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