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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장흥=조광태 기자] 전남 장흥군이 호남 대표 명산인 천관산을 중심축으로 전남 서남부권 관광 발전을 위한 ‘어머니 품 천관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2일 실무추진단과 관련 실과소장이 한자리에 모여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기본구상에 돌입했다.
천관산 프로젝트 기본구상 용역은 천관산의 다양한 강점과 기회요인, 발전성과 지역 미래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신규시책·발굴을 통해 신규사업, 공모사업 등 지역발전 국고예산을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기본구상 용역은 8월 천관산 답사를 시작으로 국내 선진지견학, 우수사례 수집, 전문가와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천관산권 관광 발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용역 단계부터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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