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부안군, 음악이 주는 선물 (1)
부안군의 음악이 주는 선물 포스터.

[스포츠서울 l 부안=고봉석 기자] 전북 부안군은 오는 9월 27일 오전10시에 부안중학교에서 ‘음악이 주는 선물’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안 아트 딜리버리’의 작품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음악이 주는 선물’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유수영)가 국가대표, 어벤져스, 라이온킹, 해리포터 등의 OST를 포함하여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이 쉽게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흥미로운 OST로 공연하여 학생들에게 클래식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우리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부안 아트 딜리버리’라는 프로그램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기획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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