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참사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26일 소연은 자신의 SNS에 “너무 안타깝고 왠지 먹먹하다. 대전에 간 후로 토토로 데리고 정말 자주 가던 곳..단순히 아울렛이라기 보다 아이들도 반려견들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잘 되어있고 항상 쾌적하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셨는데..”라고 같은 날 발생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에 먹먹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수고 많으십니다~하고 인사드리면 반갑게 답해주시던 분들께 이런 일이..너무 안타까운 이별이다. 명복을 빌며 추후에는 더 이상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기도합니다”라고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소연은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축구선수 조유민과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대전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