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스포츠서울|화순=조광태 기자] 전남 화순군이 2023년도 농업인 교육 과정 선정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10월 17일까지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한다.

화순군에서는 전문농업인 육성과 특화작목 육성을 목표로 농업인대학, 전문농업기술교육, 정보화 교육 등이 운영 중이다.

5주간 진행되는 수요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한다.

온라인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읍·면 농업인상담소, 과학영농시설에서 설문지 작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농업기술과 이상기후의 발생으로 교육의 필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농업인이 필요로 하고 시기에 알맞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군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드론 교육, 농업인대학 2개 과정 등 36개 과정의 교육을 추진 중이다.

9월 현재 256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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